경북 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현직 위원장인 김종현 씨가 재선에 성공했다.
12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선거에서 재선된 김종현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경북 지역 28개 운수회사의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김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자동차노동조합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대 임기 동안에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안정된 근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김 위원장의 재선은 그간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대한 근로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김종현 위원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북 지역 내 다양한 운수회사와 근로자들 사이에서 김 위원장은 강한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평가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김 위원장의 연임은 노동조합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는 의미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노동계와 운수업계는 김 위원장의 새로운 임기 동안 더욱 발전된 노동 환경과 업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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