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 정흥재 스크린라이트㈜ 대표가 10일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재경안동향우회 임원으로 평소 안동에 대한 남다른 고향애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년에도 200만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안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년 연속으로 고향에 큰 금액을 기부한 정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안동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라이트는 KBS, SBS, CJ오쇼핑 등 국내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는 경기도 안양 소재 기업으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