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경제의 수도권 집중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메가시티로 해법 마련
신순식(구미발전연구소 대표)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대구경북 행정을 통합하는 500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일 신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에서 "최근 서울과 경기 김포·구리·과천 등 이른바 수도권 메가시티,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하는 동남권(부울경) 메가시티 등 초광역 경제·행정통합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3년 전부터 대구경북은 한뿌리라는 인식과 동반 성장과 발전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의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금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추진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또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연계해 낙동강 해평취수원의 대구, 구미 공동 이용 문제를 당초 합의 정신을 되살려 추진하는 등 통합 차원에서 적극 검토 의지를 드러냈다.
신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더 많은 재량권과 자원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하려면 대구경북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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