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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 새해 대구와 경북 곳곳에 새로운 한 해를 축복하는 서설(瑞雪)이 내렸다. 3일 대구 앞산에 눈이 내려 설경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산행에 나선 시민들이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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