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발을 씻겨주며 섬김을 다짐하는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20분간 진행된 세족식에는 환자들의 치료를 맡고 있는 곽동협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 명이 입원 환자 50여 명의 발을 정성껏 씻겨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들은 환자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의료인이 되기를 다짐했다.

곽동협 병원장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은연 중 있어 왔던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봉사하는 정신과 섬김의 정신으로 일상의 진료에 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2009년 이후 15년간 매년 새해 첫날 세족식 행사를 마치고 나면 언제나 마음이 정화되고 깨끗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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