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3일 오전 10시 54분쯤 규모 5.5의 여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와지마(輪島)시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안동 도산·녹전 주민들, "슬러지 공장 반대한다"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
대구시 ‘정년 65세’ 첫 신호탄, 공무직부터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