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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휴일을 맞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찾은 시민들이 팔공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팔공산은 지난달 31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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