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해맞이 축전'…통신 트래픽 증가 대응 기지국 추가 설치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연말·연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선 기지국 증설과 통신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대구 '달구벌대종 타종식'과 4년 만에 열리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등 신년 행사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대비책을 마련했다.
국채보상공원과 호미곶 광장에 임시 기지국을 증설했다. 또 새로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문무대왕릉 일대와 봉평해수욕장 등 해안도로에도 무선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했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는 "우리 지역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