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에 힘 보탠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초청해 감사의 마음 전해
오능보존회영덕군지부(박정일 회장)는 최근 영덕군 강구면 한 식당에서 지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4축(영덕-상주)고속도로 준공7주년 기념 및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인사들은 7년 전 고속도로 준공에 큰 힘을 보탠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초당 이무호 선생은 고속도로 준공 7주년을 기념하는 휘호 '대도무문'을 써 지역에 선물했다.
박몽용 회장은 "영덕을 전국적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한 당진~영덕 고속도로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영덕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열심히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