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의 2023년 군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업무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성과평가대회에서는 건협 본·지부(금연사업 실시 12개 지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육·해·공군·의무사 담당자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하여 군 금연사업의 평가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금연실천 우수부대를 지난 20일 시상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군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실시했던 '제11전투비행단'이 최우수부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군대구병원, 육군3사관학교 3개부대가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건협대구는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등 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 장병들이 손쉽게 금연정보와 사업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 및 유튜브 채널 '노담군', 군 금연길라잡이 앱 등 SNS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대면 및 비대면 지원사업을 병행하여 금연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금연 동기를 부여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나아가 장병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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