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학회 22일 정기총회 열고 인준
윤회장 “한국 나가야할 유럽연구 활성화 할터”
수원대학교 윤성원 교수(글로벌비즈니스·52)가 ㈔한국유럽학회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유럽학회는 22일 고려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윤 신임회장은 "2024년은 EU를 비롯한 주요국들의 정치환경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대외변수가 더욱 복잡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유럽연구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한국유럽학회는 700여명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유럽 연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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