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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1일 오후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난 화재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2천4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35분쯤 "앞집에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29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 건물 안에서는 심정지 상태의 80대 여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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