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분야 공무원 표창 받아
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최우수기관은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했다.
칠곡군은 간판개선사업 실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및 정비반 운영, 태풍대비 위험간판 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축행정 분야에서도 건축안전지킴이 운영 등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윤노영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 및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