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동참 위해 유가·현풍·구지 지역에 라면과 즉석밥 기부 이어
대구 달성군을 대표하는 제지·포장 전문기업 ㈜아진P&P의 지역 사랑이 최근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진P&P가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진P&P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네차례 각가 라면 60박스를 기부하는 등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김승일 유가읍장이 설명했다. 김승일 읍장은 "아진P&P의 마음을 유가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아진P&P는 달성군 현풍읍행정복지센터와 구지면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라면 130박스와 즉석밥 7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아진P&P 정연욱 대표는 "1975년 아진포장공업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줄곧 달성 남부지역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곳 현풍·유가·구지 지역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기업이 성장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위해 계속해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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