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사무소·행복주택 30가구·지역활성화지원센터 등 들어서
경북 칠곡군은 12일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2020년 9월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이다. 옛 왜관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인근 주택지를 추가 매입해 부지면적 3천707㎡에 총 사업비 368억원을 투입,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행정문화복합시설은 스마트주차장·왜관읍사무소·지역활성화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더불어 행복주택 30가구(지하1층~지상7층)가 별동으로 조성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이 왜관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행정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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