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유튜브 채널 '크니쁘니와 친구들'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고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니쁘니와 친구들'이라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고, 크니쁘니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영유아용 교육 콘텐츠 제공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크니쁘니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은 캐릭터를 활용해 영유아 생활 습관 개선 콘텐츠 및 동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크니쁘니 히어로즈'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와 협업해 악당의 공격에 맞서 마을을 지키는 크니쁘니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누적 조회 수 약 2000만 뷰를 기록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크니쁘니와 친구들은 영유아에게 친숙한 색감과 디자인의 캐릭터를 활용해 팬덤을 구축하고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팬덤(Best Brand Fandom) 부문, 베스트 멀티 크리에이티브(Best Multi-Creative)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 오가닉 주스 출시와 동시에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아이의 영양을 책임지는 식음료 회사로서 롯데칠성음료만이 가진 캐릭터를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