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민간 평화봉사단체인 '국제피플투피플(PTPI)' 한국본부가 지난 8일 '2023년 연례대회 및 국제친선의 밤' 행사를 호텔 엘리에나 서울에서 개최했다.
PTPI는 지난 1956년 미국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창립한 단체로, 세계평화 구현에 공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965년 한국에 클럽이 창립됐으며 국내에서도 국제 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골스키 한미연합사령부 장군, 맥레런 8군 참모장 등을 비롯한 주한 미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미동맹 태세를 굳건히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철원(스틸에이 회장) PTPI 한국본부 총재는 "타국에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주한 미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76년부터 국제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