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4개월만...공공서비스 이용 가능한 디지털 지갑
KB국민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지갑은 지난 2022년 8월 말 출시됐다.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 플랫폼이다. 그동안 웹사이트나 일부 앱에서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KTX, SRT 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도 추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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