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대구 지역 중학생 50명을 초청해, 산업기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이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새론중, 매호중 학생들이 참여해 항공우주, 자율주행 및 로봇 등에 대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KEIT는 매년 대구 지역 중학교를 방문하여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및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기술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