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안평면 박곡2리 주민 이종하(84) 어르신이 지난 6일 안평면사무소를 찾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하 어르신은 안평면에서 도장 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받은 도움이 많다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어르신은 "살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돌아보니 감사할 일이 더 많아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