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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 앞으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희망2024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106억 2천만원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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