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1~15℃…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져
6일까지 일교차 10~15도
5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대구 영하 0.1℃, 구미 -0.1도, 안동 -3.0도, 포항 4.2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6~10도)보다 높고 낮 동안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6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다. 밤부터는 흐려지며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6일 밤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풍속 20㎧ 내외,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날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 작업과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