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민운동 단체, 나눔과 봉사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 앞장
자원봉사센터·새마을회·바르기살기협 등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기'
올 한 해 안동지역 국민운동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해, 더불어 함께살기',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인근 지역이 자연재해와 어려운을 당했을때 이들이 있었고, 환경보호와 실천하는 삶에는 이들이 앞장을 섰다. 이들의 손길은 소외받은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는 생명과 존중의 햇살이 됐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출동! 드림 봉사단'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을 꾸려 길안면 현하2리, 풍산읍 신양3리 등 9곳의 오지마을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마을 순회 전기 점검, 방충망 수선 서비스, 복지 상담, 이·미용 등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1회용품 줄이기 운동, 낙동강 살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 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도 매년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환경정화와 오지마을 순회봉사 등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였다.
지난 7월 안동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안동시 자원봉사센터·자연보호 안동시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천군 효자면, 안동시 풍천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도 힘을 보태며 환난상휼의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한해 관내 국민운동 단체의 재난재해 봉사,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가구를 향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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