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봉사자·청소년 등 200여 명 참석…표창과 장학금 등 수여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가 '202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28일 이들 기관·단체에 따르면 전날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지역 기관장,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법질서 실천 운동을 펼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범죄 없는 안전한 포항' 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위원과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모범 청소년에겐 표창과 함께 장학금도 전달했다.
조주연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은 "앞으로도 포항지역 모두가 안전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가장 행복하고 빛이 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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