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내 아동이 직접 그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전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협력해 다음달 5일까지는 서재문화체육센터 로비, 6일부터 13일까지는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전시는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그린 그림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방식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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