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물랭루주의 댄서와 매춘부들을 즐겨 그린 단신의 프랑스 화가 앙리 툴루즈 로트렉이 남프랑스 알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사고로 양 다리가 부러져 하반신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150㎝ 남짓한 난쟁이 모습의 그는 파리 몽마르트르의 카페와 댄스홀 물랭루주에서 댄서와 배우, 매춘부를 그렸다. 그래픽 포스터에도 발군의 재능을 발휘한 그는 평단의 인정도 받고 그림도 잘 팔렸으나 무절제한 생활과 알코올 중독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당대표가 원·내외 총괄”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
안동 도산·녹전 주민들, "슬러지 공장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