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 교통안전 유공자 142명에 표창 수여
정부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온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외 7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시상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교통안전 유공자 142명에 표창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혼잡한 출퇴근 시간 및 행사 현장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지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고 잔재물 수거 및 도로안전시설 개선 시민 참여단 활동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실천한 임기환 가로수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등 9명이 받는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오늘의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