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겨울철 리빙 및 가전 상품 최대 45% 할인
편의점 업계…생활·가전 상품으로도 취급 품목 확대 중
겨울철 난방 가전을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3일부터 겨울철 리빙 및 가전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리빙&가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전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GS25에 따르면 근거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편의점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GS25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먹거리가 아닌 생활·가전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8% 늘었다.
이에 GS25는 먹거리뿐 아니라 생활·가전 상품으로도 취급 품목을 확대해가고 있다. 가전제품 품목도 160여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풍기와 가습기 등 온열 가전부터 TV, 노트북, 청소기, 골드바 등 기존에 편의점 매장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 GS25 매장에서 예약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파세코 가스히터, 귀뚜라미 카본 매트 등 14개 대표상품은 19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GS25는 또 지난 1년간 고객들이 많이 찾은 신선식품을 한데 모아 오는 18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신선한 식탁 특별전'을 열고 한우와 킹크랩, 과메기 등은 우리동네GS 앱에서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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