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원영)는 8일 농업인의 날(11일)을 기념해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출근길 시청 공무원들과 오전 일찍 시청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우리 쌀과 호박으로 만든 가래떡 600여 개를 나누는 한편,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원영 본부장은 "서구적 식습관이 늘어나며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1월 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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