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운영,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운영, ▷'내 혈관은 RED, 건강할 준비 READY'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 만족도 95%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28%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