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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해 5명이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9분쯤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 B씨 등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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