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 전과 등 다수의 범죄 전력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 대구를 돌며 무인 세탁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9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서구 비산동 한 무인 세탁방에서 동전 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 한 30대 남성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지난 15일 구속했다.
A씨는 추석 명절 연휴였던 지난달 23일~27일 심야 시간에도 서울 일대 무인 세탁방 7곳을 돌며 동전 교환기를 부수고 안에 있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동종 범죄 전력도 20건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