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 사기 증진 위해 마련
대구시는 오는 17일 50사단 연병장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위문공연 강철 50사단 파워풀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사단 예하 부대를 포함한 군 장병 및 가족 등 5천여명은 대구 북구 50사단 연병장에서 가수 강혜연, HYNN(박혜원), 아이칠린, 브브걸(BB GIRLS), 프로미스나인(fromis_9) 등이 펼치는 멋진 무대를 감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문병삼 50사단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도 행사장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매일신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라이브 송출할 계획이다. 또 SK브로드밴드 TCN대구방송은 '제75주년 국군의 날 위문공연 강철 50사단 파워풀 콘서트'를 오는 11월 4, 5일 특별편성해 방송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행사를 즐기면서 국토방위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의 문화 공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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