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대구 수성구청이 야생동물들의 '먹이 보호 작전'에 나섰다.
4일 오후 수성구 범어공원 산책로 곳곳에 '도토리를 줍지 마세요. 우리는 먹이가 필요 합니다!'라는 안내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도토리는 다람쥐와 새 등 범어공원에 사는 많은 동물들에게 소중한 먹이자원으로 열매를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도토리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대구 수성구청이 야생동물들의 '먹이 보호 작전'에 나섰다.
4일 오후 수성구 범어공원 산책로 곳곳에 '도토리를 줍지 마세요. 우리는 먹이가 필요 합니다!'라는 안내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도토리는 다람쥐와 새 등 범어공원에 사는 많은 동물들에게 소중한 먹이자원으로 열매를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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