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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시 감문면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7일 오전 9시 57분쯤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한 저수지에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구조대가 출동했다.
저수지 물 위에 엎드린 채 발견된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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