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성 발 관리 클리닉을 운영하는 ㈜풋시스가 서울 강남 압구정의 튠앤톤의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내성 발톱 환자들에게 맞춤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치료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진 것.
내성 발톱은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어 통증을 유발하며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신발의 압박, 잘못된 발톱 관리, 발톱무좀 등이 내성 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튠앤톤의원 이원경 원장은 "내성 발톱이 발톱무좀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무좀 치료를 우선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곰팡이균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이 치료는 통증이 적고 실비보험 적용도 가능하므로 치료 비용 부담도 낮추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풋시스 김혜진 대표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문제성 손발톱 관리 경험을 쌓았으며, 대학에서 문제성 발 관리 주제로 교육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을 위해 '각질연마장치를 이용한 발 각질 제거방법' 특허출원 등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풋시스 김혜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건강한 발과 일상을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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