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구조 변경·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등 점검
대구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4개원(차량 9대), 학원 4개원(차량 17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8대), 학원 4개원(차량 6대)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9대), 학원 3개원(차량 4대) ▷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차량 4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1개교(차량 2대)와 사립유치원 1개원(차량 3대)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이미 마쳤다.
이번 점검에선 ▷차량구조 변경 여부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일지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선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 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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