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가 지난 16~17일 남산 팔각정에서 '2023 고려인삼 페스티벌–갓생갓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보蔘(삼), 먹어보蔘, 즐겨보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약용 식물 '고려인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려인삼 낚시 게임 ▲에코백 컬러링 체험 ▲인삼네컷 ▲인삼 꽃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선보였다. 인삼식혜, 인삼스콘, 인삼판나코타 등 인삼과 기존 음식의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식재료로써 인삼을 재조명했다. 가장 반응이 좋은 건 달콤 고소한 맛의 '인삼 판나코타'였다.
또 K-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K-POP 태권도팀 '코레오'와 K-POP 커버 댄스팀 '머치베럴(베럴스웨그)'의 특별한 공연도 진행됐다.
인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더 많은 분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더 맛있는 인삼 활용 음식을 선보여 인삼을 훌륭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싶다. 오는 11월에는 인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 '삼삼한 레시피' 시즌 6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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