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후 7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제21회 대구아리랑축제 및 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를 23일 오후 7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대구아리랑축제에는 경상도, 서울경기, 강원도 등 지역 아리랑보존회들이 전승하는 각각의 아리랑이 펼쳐지며, 피날레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대동의 장을 함께한다.
특히 대구아리랑 세가지 버전, '최계란 본 대구아리랑(1936년), 정은하 본 대구아리랑(2003년), 신대구아리랑(2023년)을 통해 '대구아리랑'의 강한 전승력을 확인할 수 있다.이 중 신대구아리랑은 '최계란 본 대구아리랑'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신나고 경쾌하게 편곡한 작품이다.
축제에서는 ▷정선아라리 ▷경기 긴아리랑 ▷울릉도아리랑 ▷성주아리랑 ▷상주아리랑 ▷경상도아리랑 ▷독립군아리랑 ▷광복군아리랑 등이 펼쳐진다.
대구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명창부(대상 대구광역시장상)·일반부(금상 대구광역시장상)·단체부(금상 대구광역시장상)·학생부(금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로 나눠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053-424- 6853 혹은 010-2124-3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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