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 '구미시 사회공헌장' 수상

입력 2023-09-07 18:17:23 수정 2023-09-08 17:39:35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 공적 뛰어나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전경. 매일신문DB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전경. 매일신문DB
유영상 구미 바른유병원 원장.
유영상 구미 바른유병원 원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이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 주관으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서비스전'을 열었다.

올해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선정해 수여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삼성희망디딤돌경북센터 개소,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나눔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은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약정금(1억원)을 완납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에 법인으로 설립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사회복지 조사, 연구 및 정책지원,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