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 공적 뛰어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이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 주관으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서비스전'을 열었다.
올해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선정해 수여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삼성희망디딤돌경북센터 개소,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나눔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은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약정금(1억원)을 완납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에 법인으로 설립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사회복지 조사, 연구 및 정책지원,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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