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4위, 남자부 1위 오르며 시·도 대항대회 좋은 성적
충남이 준우승, 경북이 3위에 올라
대구시볼링협회 생활체육선수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선수단은 1~3일 대구 삼우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회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대구 여자 선수단(김한숙, 김현주, 김나리, 김은영, 손미숙, 이옥란)은 승점 25점으로 4위, 남자 선수단(권중휘, 김근태, 김한국, 안상구, 박정환, 한창승)은 승점 32점으로 1위에 올라 남자부 우승과 함께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충청남도는 준우승, 경상북도는 3위에 올랐다.
대구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제19회, 제20회, 제21회까지 3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제24회, 제25회에서 잇따라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최균 대구시볼링협회장은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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