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목적
반도체 관련 8개 학부(과) 공동사업 추진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여름방학에도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남대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이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동안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정실습 단기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물리학과, 화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반도체 관련 8개 학부와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6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영남대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은 올 6월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후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반도체 공정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생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남대 측은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반도체 공정장비 실습을 위한 장비 등 반도체 관련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소자·공정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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