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66명 장학생 선발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엄복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엄복득장학복지기금사업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는 고(故) 엄복득 여사의 뜻을 기려 재일교포 고(故) 박용진 후원자가 지난 2001년 10월에 시작한 장학 사업이다.
올해까지 모두 6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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