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회장 정정오)는 칠곡군 약목면 경로당에 TV 2대와 냉장고 1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2013년 300명의 회원들이 향우회를 설립하고, 2015년 기산면 경로당에 청소기 18대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물품 기증 및 성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정오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지원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더운 여름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후원해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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