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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중국인 해외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15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 동산상가의 한 옷가게에 중국인 관광객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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