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여성단체협 등 41명 참여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14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관할 지역의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월배농협 박명숙 조합장,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을 비롯해 월배농협 봉사단 및 임직원과 대구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등 총 41명이 참여해 1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73가구에 전달하고 침수된 농가의 고추 수확 작업에 전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와,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 관계자들은 '폭염에도 피해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 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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