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한 총리와 행안부 장관 보고 받고 "식중독 발생 안 하게 각별히 살펴야"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파행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 위생 관리 및 문화 체험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무더위 위생관리,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선전화를 통해 각각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