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서구청은 장마 이후 전국에 폭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일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비 추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9개 관계부서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분야별 상황실 운영 ▷폭염 경감시설 운영 ▷간선도로 살수차와 클린로드 운영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현장근로자 보호대책 등을 점검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돼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