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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4.8도 까지 오르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진 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무료급식 사랑해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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