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개인·가족 대상 '수도산 ICE 숲으로' 진행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지역 대표적인 피서지인 무흘구곡과 인접한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피서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수도산 ICE 숲으로'를 진행한다고 31일부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요가테라피와 숲해먹테라피 등이다.
숲요가테라피는 숲에서 다양한 동작을 통한 전신 이완 및 힐링 체험으로 숲요가와 숲족욕, ICE차로 궁성돼 있다. 숲해먹테라피는 숲에서 해먹을 통해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숲해먹과 숲족욕, ICE차로 구성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2시간이 소요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참여가 가능하다. 주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세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 방법은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국립김천치유의숲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김천 무흘구곡과 수도산 자작나무숲을 연계해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김천에서 물놀이와 산림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보니 쉼과 힐링이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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